퉁퉁 부은 박봄, 건강 이상설에…이진호 “ADD로 스트레스↔폭식 악순환”

입력 2022-10-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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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박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최근 부쩍 부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면서 건강 이상설이 나돌고 있다.

24일 연예 기자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연예 뒤통령’에서 박봄의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진호는 “박봄이 ADD(주의력 결핍증)로 식욕을 통제하지 못한다”라며 “(과거에도) 감정 기복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고, 식욕 통제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아 야식과 폭식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물어봤는데 컨트롤이 힘들었다고 한다”며 “특히 박봄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체중 관리가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또 “그룹 탈퇴 후 살이 붙었는데, 스트레스가 그에겐 쥐약 처럼 작용했다”라며 “ADD 때문인지 본인 스스로 식욕을 주체하기 어려운 것인지 확답하기는 어렵지만 ADD 약으로 인해 폭식과 스트레스가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봄은 지난해 초 11㎏을 감량해 건강한 모습을 뽐냈다. 그는 당시 ADD를 앓고 있음을 고백하며 “치료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들었는데 그래도 성공하고 나니까 좋다. 약도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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