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튜버, 황의조 경기 관람 갔다가 폭행당해…올림피아코스 "용납할 수 없어"

입력 2022-09-16 2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올림피아코스 공식 SNS)
(출처=올림피아코스 공식 SNS)

올림피아코스가 한국 팬 폭행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올림피아코스는 그 어떤 경우든 모든 형태의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라며 “폭력 행위를 선동하고 구단 이름에 누가 되는 사람들은 우리 클럽에 설 자격이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올림피아코스는 같은 날 그리스 아테네의 홈구장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서 프라이부르크(독일)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경기 결과는 올림피아코스의 0-3 완패였다.

이날 경기는 ‘코리안더비’가 성사되며 한국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실제로 경기에서 올림피아코스 황의조는 풀타임으로 출전했고 황인범은 결장했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교체 출전해 황의조와 맞대결을 펼쳤다.

문제는 경기장 밖에서 벌어졌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부오나세바’라는 이름의 유튜버가 한 무리의 팬들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당한 것. 이는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유튜버 ‘세바’는 무리들에게 핸드폰을 빼앗기기도 했다.

이에 올림피아코스는 해당 무리들의 폭행을 용납할 수 없는 입장을 밝히며 “사고에 휘말린 한국인 팬들은 원할 때마다 언제든지 홈경기를 볼 수 있는 시즌 티켓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해 입은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걱정 끼져 죄송하다. 저는 부상을 입거나 다치진 않았다. 그들은 저의 폰을 가져갔고, 지갑을 가져가진 못했다”라며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부끄럽고 죄송스럽다. 가족의 가장으로서 이제 안전한 행동만 하도록 하겠다. 조금 정리되고 좋은 상황에서 인사드리겠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과급 15%’ 어디까지 양보했나…삼성 노사, 막판 절충안 뜯어보니
  • 딱 걸린 업자?…'꿈빛 파티시엘' 팝업 관문 퀴즈 [해시태그]
  • 블라인드 '결혼' 글 급증…부정적 이야기가 '절반' [데이터클립]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전세난에 매물까지 줄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AI 버블론’ 일축해버린 엔비디아 젠슨 황⋯“에이전틱 AI 시대 왔다” [종합]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55,000
    • +0.19%
    • 이더리움
    • 3,172,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64,500
    • +2.17%
    • 리플
    • 2,043
    • +0.79%
    • 솔라나
    • 130,200
    • +2.44%
    • 에이다
    • 374
    • +1.08%
    • 트론
    • 541
    • +1.5%
    • 스텔라루멘
    • 219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0.23%
    • 체인링크
    • 14,530
    • +1.75%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