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반박, 박현호 ‘탑독’ 왕따?…“확인 결과 전혀 달라”

입력 2020-12-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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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왼), 박현호 (출처=김상균, 박현호SNS)
▲김상균(왼), 박현호 (출처=김상균, 박현호SNS)

그룹 탑독 출신 박현호가 그룹 내 왕따를 주장한 가운데 당시 함께 활동했던 김상균이 반박에 나섰다.

16일 김상균의 소속사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영상물이 언급된 시점부터 면밀한 확인을 거친 결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현호는 지난 11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탑독 활동 당시 멤버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탈퇴 여부 역시 자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멤버들이 투표로 진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김상균 측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 유튜브 채널에 영상물 삭제를 요청했고 현재 삭제된 상태다. 또한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을 알렸다.

한편 박현호와 김상균은 2013년 13인조 그룹 ‘탑톡’으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탈퇴했다. 먼저 박현호가 2015년 탈퇴했으며 김상균은 2017년 탈퇴 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당시 인연을 맺은 켄타와 ‘JBJ95’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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