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식약처 인증 마스크 1000만 장 판매 돌파

입력 2020-07-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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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영쇼핑)
(사진제공=공영쇼핑)

공영쇼핑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마스크 방송이 판매량 1000만 장을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공영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부터 한 달여 간 공적 마스크를 200만 장가량 판매했다. 이후 공적 마스크 판매가 해제되자 공영쇼핑은 KF80, KF-AD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마스크를 ‘돌발 찬스’ 형태로 판매해 왔다.

공영쇼핑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판매가를 ‘이윤 제로’ 수준으로 책정해 왔다. 또한 △식약처 허가 국내산 제품만 판매, 최대한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방송 시간 돌발 편성 △1인 1세트 구매 한정 △5일 구매 제한 등 '마스크 판매 5대 원칙' 하에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는 씨앤투스 성진의 KF80 ‘아에르 여름용 마스크’를 장당 750원의 특가로 판매해 연일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8월부터 공영쇼핑은 ‘돌발찬스’로 판매하던 마스크를 정규 편성해 확대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KF80 유아용 마스크도 정규 편성한다.

공영쇼핑은 앞으로도 KF80, KF94 등 식약처 허가를 받은 국내산 마스크를 방송 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에서도 구매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국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노마진 수준의 가격, 유아용 마스크 등 지속적으로 마스크 판매 방송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공영의 공적역할을 통해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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