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25억 규모 한국전력 배전자동화시스템 디지털TRS 관련 수주

입력 2020-05-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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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이 한국전력 지능형배전자동화 시스템용 디지털 TRS 인프라 환경 개선 사업의 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수주 규모는 25억 원이며, 향후 관련 사업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의 인프라 감시체계 강화 일환으로, 디지털 TRS를 기반으로 하는 무선 기반 전력 지능형배전자동화 네트워크의 중계기지국에 대한 원격 감시 관리 및 통제를 강화하게 된다. 스맥은 이 사업을 통해 전국 약 40%에 해당하는 디지털 TRS무선 중계기지국들에 대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목표는 무선 기지국 내의 각종 장비들을 감시하기 위한 센서 환경 구축과 한국전력이 보유한 AI인프라를 활용하는 지능형 영상 감시 및 예지보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스맥은 그동안 한국전력의 지능형배전자동화 네트워크 무선 인프라에 대한 설계, 공급 및 유지보수를 지속해 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확대 사업도 수주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시내 외 음영 지역 해소를 위해 작년에 시범 사업이 완료된 무선 소형 기지국도 올해부터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에너지 IoT 기반 인프라로의 활용성 또한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스맥 ICT사업부문은 한국전력의 무선자가통신망(TRS) 고도화 및 전체적인 운영사업과 자동원격검침사업(AMI)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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