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중증환자 분류, 현재 건강 상태는?…"산소 포화도 떨어져 산소치료 받는中"

입력 2020-04-08 16:42 수정 2020-04-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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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중증환자 분류 (출처=윤학 인스타그램)
▲윤학 중증환자 분류 (출처=윤학 인스타그램)

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본명.정윤학)이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 중이다.

슈퍼노바 일본 소속사는 7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윤학이 현재 중증환자로 분류 돼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고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후 3일 후인 27일 처음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할 수 있지만, 폐렴 등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마스크로 2ℓ 또는 4ℓ 산소를 주입받는 치료가 필요하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 증세를 보이는 환자다.

위중 환자는 자가 호흡이 어려워 기관 내 삽관 또는 기계 호흡,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체외막산소요법·ECMO), 인공호흡기 등을 사용해야 하는 환자다.

윤학은 국내 연예인 중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됐다. 지난 7일에는 윤학이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44번째 확진자인 A 씨와 만났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A 씨는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근무해온 여성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남구 확진자 44번 A 씨와 51번은 서초구 27번 확진자인 윤학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윤학은 A 씨와 지난달 26일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A 씨와 51번 확진자인 B 씨는 룸메이트로 30대 초·중반의 여성이다.

윤학은 A 씨와 지인 사이라며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일본에서 귀국한 후 2 간의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A 씨를 만났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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