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 김영규 대표이사 선출

입력 2020-04-03 16:00 수정 2020-04-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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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펀딩 김영규 신임 대표
▲코리아펀딩 김영규 신임 대표

P2P기업 코리아펀딩이 지난 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영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3일 밝혔다.

김영규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대우자동차, 한미FTA체결지원단, 한국선물결제 등 대기업, 정부기관, 벤처기업 등에서 무역, 기획, 관리, 민관협력업무, 경영총괄 등 굵직한 경험을 두로 거친 글로벌 경영인이다.

코리아펀딩 경영 안정화를 통해 내실이 튼튼한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펀딩이 보유하고 있는 P2P특허와 핀테크 기술력을 극대화하여 금융상품을 확장하고B2B 결제 및 마케팅분야, AI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내부 시스템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김영규 대표이사 취임으로 코리아펀딩은 신성장동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P2P법’으로 불리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금년 8월 본격적인 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회사는 전문 경영진을 신규로 영입해 제도권 금융으로 도약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모습이다.

코리아펀딩 창업자 김해동 대표는 이제 이사회 의장이 되어 업무 1선에서는 물러나지만 김영규 대표와 함께 코리아펀딩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코리아펀딩은 올해 해외 선진금융 기법 등을 도입하여, 2금융권도 진입이 쉽지 않았던 중견기업을대상으로 진행한 공급망 파이낸스사업(Finacial SCM) 등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P2P 기업 금융의 선두주자로서 선진 비즈니스 모델들을 잇달아 제시하고 있다.

김영규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P2P 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회사로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아주 중대한 시기를 마주하고 있다.”면서 “코리아펀딩 임원 그리고 임직원과 힘을 합쳐 제도권 금융의 모범 답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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