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 ‘학과 돋보기’] (3) 세종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입력 2020-03-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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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학 이론과 실무 중심으로 교육

- 호텔, 외식 산업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워라밸’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워크(Work) & 라이프(Life) 밸런스(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말입니다. 요즘 사람들의 가치관을 대변하는 ‘워라밸’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핵심 전공으로 주목받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전략 산업인 호텔과 관광, 외식 산업에서 활약할 인재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에서는 호텔, 외식 기업, 여행사 등을 운영하기 위해 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재무, 회계 등 경영에 필요한 과목을 배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문화관광, 조리, 소믈리에, 카지노 등 실무 교육도 실시합니다. 즉, 1학년때,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학년때, 호텔, 외식, 관광으로 세분화된 전공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배우게 됩니다.

졸업한 후에는 관광공사, 호텔, 여행사 및 항공사, 외식업체 등 전공에 부합하는 분야에 진출하고, 호텔투자개발회사나 금융업계 등 전공과 연계된 다양한 영역에 진출하여 호텔·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세종대 학과정보 홈페이지 발췌)

◆입시전형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에 따르면,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정원 내(고른기회, 사회기여 및 배려자 제외) 전체 117명을 선발합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우수자)으로 19명, 학생부종합전형(창의인재)으로 25명, 논술전형(논술우수자)으로 21명을 구분하여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나‘군에서 52명을 선발합니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선발 비중은 각 56%와 44%로 수시의 비율이 높지만, 정시에서 선발하는 인원도 결코 적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전형이 유리한지 판단하여 지원 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우수자)을 살펴보면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교과 100%의 전형 방법입니다. 2020학년도 기준 경쟁률은 13.19:1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다음으로 가장 높았으며,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만 반영을 했지만, 2021학년도부터 인문계열임에도 과학이 추가되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주요 5교과를 반영합니다. 2019학년도 기준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은 2.41등급을 보였는데, 이는 2018학년도 1.45등급에서 하락한 수치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창의인재)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 30%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합니다. 2020학년도 기준 17.23:1의 경쟁률로 2019학년도 15.68:1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2019학년도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의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은 2.54등급이었습니다.

논술전형은 2020학년도 기준 57.7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등록자 평균 논술점수는 73.25점을 기록했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나), 사회탐구(1과목) 중 2개 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이어야 합니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의 경쟁률은 2.89:1을 기록했고, 2019학년도 입시결과를 보면, 세종대 계산식으로 수능 환산점수가 1000점 만점에 평균 903.17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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