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전 국민 대상 무료로 ‘에어살균 서비스’ 지원

입력 2020-03-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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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사무공간, 식당 등 살균 소독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에어살균 서비스 (사진제공=웰스)
▲에어살균 서비스 (사진제공=웰스)

웰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내 공간 전체를 살균 소독하는 ‘에어살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에어살균 서비스’는가정집을 비롯 유아동 교육시설, 사무공간, 식당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실내를 전문 방역소독기를 사용해 살균 소독하는 케어 서비스다. 관리전문가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전용 약품을 가열, 증발시켜 초미립자로 분사해 공간 내부와 화장실, 가구 등 좁은 틈 사이사이까지 소독한다.

약품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만 구성됐다. 방역 후 살균제를 닦아내지 않고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안전하다. 웰스에 따르면 이 약품은 페렴균 및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생활 전반에 퍼져있는 유해세균을 살균하고 생활 악취까지 제거한다.

웰스는 전국 시도 어디서나 에어살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방역소독기 330대를 준비했다.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장비 보유 수량을 지속 늘릴 예정이다.

‘에어살균 서비스’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웰스 홈페이지와 전국 시도에서 운영 중인 이동식 홍보부스 ‘웰스 무빙스토어’에서 하면 된다. 방역이 완료된 뒤에는 ‘클린 안전존’ 인증마크를 부착해 위생 관리가 철저한 장소라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가전 브랜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고객과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웰스매니저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인 및 시설 위생 관리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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