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기업보안전문가 백제현 박사 CISO로 영입

입력 2020-03-19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보안전략실을 신설하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백제현 박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제현 CISO는 보안인식제고와 디지털포렌식 분야 전문가로, 국제공인 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는 물론 국제공인 정보시스템 감사사(CISA), EnCase 조사전문가(EnCE) 등 국제공인 자격증 5종을 보유한 국내 손꼽히는 보안 전문가다.

다양한 업종과 기업에서 정보보호책임자로 일해온 백 CISO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특히 백 CISO는 사이버보안전문가 단체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전문가 단체에서 수여하는 Asia-Pacific ISLA를 수상하고, (ISC)²의 코리아 챕터(KOREA Chapter)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한국 정보보안 기술의 위상을 알리고 전문성을 높이는데 공헌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백 CISO 영입과 함께 보안전략실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메쉬코리아는 정보보안 역량을 끌어올려 기업과 상점은 물론 배송받는 최종 고객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물류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 CISO는 “물류 시장의 혁신을 일궈온 메쉬코리아에서 정보보호 책임자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메쉬코리아 물류 인프라 서비스의 보안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는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더 커지고 있으며, 고객의 정보를 더욱 철저하게 지키기 위한 역량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기업보안전문가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고, 더욱 믿음직한 물류 파트너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34,000
    • +0.86%
    • 이더리움
    • 5,303,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15%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229,700
    • -0.95%
    • 에이다
    • 631
    • -0.32%
    • 이오스
    • 1,140
    • +0.44%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41%
    • 체인링크
    • 25,300
    • -1.48%
    • 샌드박스
    • 643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