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통마늘보쌈, 가맹점 활성화 위한 샵인샵 배달브랜드 ‘삼땡날’ 출시

입력 2020-03-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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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푸딩(이규운 대표)은 배달시장 확대와 코로나19의 비상으로 위축된 가맹점 사업자를 위해 자사의 보쌈 맛집 프랜차이즈 ‘돈통마늘보쌈‘의 배달 브랜드 ‘삼땡날-삼겹살 땡기는 날’을 정식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1~2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개인주의 성향이 늘어남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는 브랜드와 브랜드의 영역을 허물거나 색다른 메뉴를 출시하는 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급변하는 배달서비스가 시장에서 대세를 이루어 가고 있는 것도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추기 위한 외식업체들의 노력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침체로 상업지구 거대상권에서도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가맹점들 및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면 접촉을 피하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음식을 주문해 배달 받는 ‘언택트(untact)’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코리아푸딩은 기존 가맹점에 별도의 가맹비 없이 샵인샵으로 배달삼겹 브랜드 ‘삼땡날’을 서비스함으로써 불황을 타개하고 전국 가맹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찾게 하여 주목받고 있다.

삼겹살은 영양이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 보쌈과 함께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돈통마늘보쌈’의 배달삼겹 브랜드 ‘삼땡날’은 삼겹살에 맛있는 양념을 넣어 염지하고 숙성시켜 통일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간편한 배달서비스를 통해 매장에서 먹던 맛 그대로 가볍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

돈통마늘보쌈 관계자는 “매장방문이 현격히 줄어든 국가비상사태 속에서 33데이를 맞아 배달삼겹 브랜드 ‘삼땡날’을 출시하여 돈통마늘보쌈 가맹점들은 물론 삼겹살을 취급하는 노브랜드 자영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즉석에서 구워 먹거나 집에서 생삼겹을 조리해 먹는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주문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갓 구운 듯한 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삼땡날’ 배달서비스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족들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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