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음란물 유포 혐의 ‘기소유예’…블로그 캡처 공유 “경솔한 행동 반성해”

입력 2020-02-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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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연합뉴스)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연합뉴스)

가수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25일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로이킴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해 논란이 됐던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 음란물 사진을 게재한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로이킴은 혐의에 대해 시인했으나, 직접 촬영한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스톤뮤직에 따르면 로이킴은 2016년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캡처해 카톡방에 공유했고 이에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기소유예’는 죄는 인정되지만, 기존 전과나 피해자의 피해 정도, 가해자의 반성 등을 보고 검사가 기소하지 않고 용서해주는 것을 말한다.

소속사는 “의도와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한 경솔한 행동”이라며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로이킴이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며 ‘정준영 카톡방’과는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한편 로이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정준영은 최종 3위에 올랐으며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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