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계속되는 탈퇴 요구…SM "멤버 변동 없다" 확고한 입장

입력 2020-02-20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엔터테인먼트가 첸의 엑소 활동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비즈엔터)
▲SM엔터테인먼트가 첸의 엑소 활동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비즈엔터)

엑소 첸의 탈퇴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첸의 탈퇴 요구에 “엑소 멤버의 변동은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첸은 지난달 자필 편지로 결혼과 임신 사실을 알렸고 이에 충격에 휩싸인 일부 팬들은 첸의 탈퇴를 요구했다. 이에 첸은 약 한 달 만인 19일 “저의 부족하고 서투른 말들로 실망하고 상처받는 모습에 저도 마음이 아팠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첸의 심경글은 팬들의 가슴에 더 불을 지피는 꼴이 됐다. 첸을 엑소에서 탈퇴시키라는 목소리는 더욱 커졌고 이에 SM은 결혼 발표 한 달 만에 “멤버 변동은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SM은 “첸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엑소 멤버들과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멤버 전원은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당사는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첸이 속한 엑소는 2012년 데뷔해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의 멤버들이 입대하며 6인으로 컴백해 활동을 펼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36,000
    • +0.22%
    • 이더리움
    • 4,554,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2.06%
    • 리플
    • 763
    • -2.05%
    • 솔라나
    • 211,400
    • -2.89%
    • 에이다
    • 682
    • -2.01%
    • 이오스
    • 1,223
    • +0.99%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4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3.64%
    • 체인링크
    • 21,180
    • -0.98%
    • 샌드박스
    • 674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