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올해 343억 원 들여 블록체인 기술 육성

입력 2020-01-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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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343억 원을 들여 블록체인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추진 정책은 △공공선도 시범사업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기술개발 사업(R&D) △전문기업 육성사업 등이다. 정부는 우선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부문에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블록체인 초기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7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공공선도 시범사업' 10개 과제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48억 원 규모의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사업' 3개 과제도 지원한다.

연구개발 지원도 강화한다. 연구·개발 사업 과제는 총 24개다. 전년도 대비 37% 증가한 160억 원의 예산도 책정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는게 과기부측 설명이다. 또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설계와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대상 컨설팅 등을 핵심으로 하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17일 이들 기관과 함께 서울 IT벤처타워에서 '2020년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정책 방향을 소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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