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AI모델링 통한 데이터융합 ‘AI금융솔루션’

입력 2020-01-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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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다. 데이터 활용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을 확보했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금융회사는 기존의 금융정보와 통신정보를 결합하여 새로운 대출 상품을 내놓을 수 있다. 또는,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같은 데이터경제의 실현이 이제 시작되었다는 의견이다. 미국, 중국 등의 강국이 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고, 이제 한국에서도 데이터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데이터 경제의 실질적인 실현을 위해서는 금융, 통신, 유통 등 서로 다른 산업간의 데이터 결합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활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융합, 모델링, 모델의 배포 등의 전 과정에서 핵심 역량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특히 대용량의 데이터 분석과 AI모델을 통해 데이터 인사이트를 이끌어내고, 실제 금융시스템 및 업무에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데이터경제 경쟁력을 마련하는 토대이다.

금융데이터에 특화된 AI전문 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은 AI금융솔루션 ‘아바커스’를 통해 금융데이터의 분석과 AI모델링의 자동화로 ‘AI금융서비스’를 선도해왔다. 특히 금융, 통신, 유통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금융회사에서 판단할 수 있는 ‘신용’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을 통해 금융혁신을 인정받았다. 국내 최초로 약 10조 규모의 금융데이터를 AI모델링을 통해 고객분석을 선도하여 ‘AI연체예측플랫폼’을 은행에 도입하였고, 카드사 딥러닝FDS 도입 및 미국 최대 혁신센터 플러그앤플레이에 선정, 홍콩 핀테크 위크 1위 등 금융AI솔루션의 기술력을 아시아에서 입증했다. 또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정보원의 CreDB 분석 핀테크 기업으로 금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크레딧투맵(Credit to Map)-신용정보를 지도화”하는 특허 기술을 완성했다.

금융업 컨설팅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데이터 분석에서 인공지능(AI)은 필수이며, 에이젠글로벌의 솔루션으로 데이터융합, 분석과 더불어 AI도입까지 가능하다”며 “금번 데이터경제3법 통과로 각 금융회사 빅데이터팀의 빠른 경쟁력 확보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는 “인공지능 산업에서 데이터가 원유이다. 특히 금융 데이터경제 가치를 높이는 금융서비스에 맞는 최적의 머신러닝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앞으로의 경쟁력이다”이라며 “아바커스는 금융모델링에 특화된 노하우가 집결되어 데이터경제를 통한 금융상품 개발에 혁신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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