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방한 귀마개 제공 등 직원 근무 환경 개선 나서

입력 2019-12-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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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구성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 것"

▲방한 귀마개를 착용하고 공항 현장 근무를 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직원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방한 귀마개를 착용하고 공항 현장 근무를 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직원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추운 겨울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한 발 더 앞장서기 위해 방한용품 지급 종류 확대와 함께 간식 제공을 한다.

티웨이항공은 6일 야외에서 항공기를 점검하는 현장 정비사들을 위해 기존에 지급하던 방한 조끼, 방한화, 방한 패딩에 추가로 방한 귀마개 용품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공항, 김포공항 내 정비 사무실에 호빵 기계를 설치해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티웨이항공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7월에는 무더운 여름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팥빙수 간식차를 배달했으며, 사무실 근무 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허용에 나서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상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방한용품과 간식 제공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고객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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