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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나경원 임기연장 안한다…黃 "원칙대로"

입력 2019-12-03 19:33

최고위서 '연장불가' 의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민생법안 처리, 필리버스터 보장, 친문게이트 국정조사 등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민생법안 처리, 필리버스터 보장, 친문게이트 국정조사 등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3일 의결했다.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 주재로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에 설치된 '투쟁텐트'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완수 사무총장은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에서 한국당 당규 24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규정'에 따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임기는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박 총장이 언급한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규정’ 제24조에 따르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1년’이며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선출되지 못했을 경우에만 연임이 가능하다.

황 대표도 기자들에게 임기 연장을 않기로 의결한 배경에 대해 "원칙대로 임기가 끝났으니까…"라며 "경선하겠다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은가"라고 설명했다. 이는 나 원내대표의 임기 만료에 맞춰 일부 의원들이 원내대표직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어서 임기를 연장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최고위 의결을 사실상 나 원내대표에 대한 지도부의 불신임으로 보고 있다.

나 원내대표가 당헌·당규에 적시된 임기 1년을 마치고 자연스레 물러나게 하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그가 4일 재신임 의총을 소집하면서 내년 총선까지 임기 연장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결정에 따라 의원총회를 소집해 자신에 대한 재신임을 전체 의원들에게 묻겠다는 나 원내대표의 계획은 무위로 돌아갈 전망이다.

한편 이날 최고위 결정에 따라 황 대표는 이들의 임기 종료 사흘 전에 원내대표 경선 날짜를 공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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