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입력 2019-11-28 11:28 수정 2019-11-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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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월 시작한 ‘2019 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이 전국 18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와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월 시작한 ‘2019 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이 전국 18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와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월 시작한 ‘2019 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이 전국 18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은 주식 모의투자대회인 ‘스탁 페스티벌’, 빅데이터 알고리즘 경연 대회인 ‘빅데이터 페스티벌’, 신규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페스티벌’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9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됐다.

스탁 페스티벌은 1300여 명의 대학생이 각각 1억 원의 투자원금으로 모의투자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의 38.8%가 이익 실현했으며, 수익률 1위(대상)는 누적 수익률 246%로, 중앙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범수(필명: 언어유희왕)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과 해외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에는 아주대 이시운(필명: 마지막모의투자) 학생이, 은상에는 단국대 민유석(필명 : 블루아이언드래곤) 학생과 경기대 조현성(필명: 1등한다) 학생 등 총 6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에는 총 110여 개 팀이 참여했으며, 4차 산업 혁명과 융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상품,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다.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진출한 5개 팀 중 우승팀은 ‘같이가치팀’이 선정됐다.

성균관대 정상우(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학생과 가천대 김도희(금융수학과) 학생으로 팀을 이룬 같이가치팀은 일상 속에서 QR코드 등을 활용해 주식투자를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고객 편의성과 현실성 면에서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 김병윤 부사장, 투자전략부문 김희주 대표 등 현직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상금과 해외 탐방의 주인공이 됐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총 219여 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진출이 결정된 팀은 미래에셋대우 현직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멘토링을 받아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 김병윤 부사장, 엔비디아 이상문 전무, 서울대 박병욱 교수, 크래프트테크놀로지 김형식 대표이사 등 현직 전문가의 심사를 받았다.

본선 진출한 팀 중 우승팀은 ‘스큐노미스트팀’이, 금상에는 ‘이등팀’, 은상에는 ‘상못정팀’과 ‘가영리팀’이 선정됐다. 우승의 영광은 국면 분석 주제에 참가해 투자자별 수급과 시장, 산업, 심리매력도 점수와 단기 변동성을 고려한 코스피 등락 예측을 수행한 스큐노미스트 팀이 갖게 됐다. 스큐노미스트 팀은 심리 매력도 점수와 단기 변동성을 고려한 점이 창의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금, 인턴십, 해외 탐방의 주인공이 됐다.

미래에셋대우 김남영 디지털금융부문대표는 ”금융 분야는 산업적 활용도가 높고 고객의 체감 변화가 빠른 분야로 데이터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며 “특히 타 산업과의 융합이 용이하고 연관 효과가 높으므로 융·복합적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대회를 개최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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