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부산 신생아 두개골 아영이, 21만 청원 마감 4일째 조용

입력 2019-11-27 23:07 수정 2019-11-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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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실화탐사대')
(출처=MBC '실화탐사대')

‘실화탐사대’가 부산 신생아 두개골 아영이 사건 방송 이후 상황을 다루었다.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 부산 신생아 두개골 사건의 피해자는 아영이. 생후 5일 만에 응급처치를 받으며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 간 아영이의 검사 결과는 두개골 골절이었다. 뇌손상도 많이 진행돼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화탐사대’는 부산 신생아 두개골 사건을 대대적으로 알리며 안타까운 부모 마음을 알리는 동시에 폐업으로 이를 무마하려는 병원 측의 괘씸한 태도를 지난 방송에서 공개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27일 방송에서 부산 신생아 두개골 사건이 불거진 병원이 방송이 나간 지 이틀 만에 앞당겨 폐업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학대 혐의로 불구속된 간호사는 “학대만 했을 뿐” “피곤해서 그랬다”란 입장을 내놓아 대중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아영이의 아버지는 지난 10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사고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에 대한 청원을 호소했다. 지난달 23일 21만 5186명이 참여하면서 청원이 종료됐지만 아직까지 청와대의 답변은 4일이 지난 현재까지 게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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