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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국내외 영업 CEO 직속 배치 조직 개편

입력 2019-11-27 10:54

CEO 직속조직 2곳→4곳 확대… 정기임원 인사도 단행

대우건설이 글로벌마케팅실에 국내 공공영업 업무를 포함시켜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건설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국내 공공영업과 해외영업을 수장이 직접 챙겨 수주에 힘을 실어준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또 각 본부 부서들을 통합·분리·신설해 조직 구조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글로벌마케팅실에 국내 공공영업 업무를 포함시켜 CEO 직속으로 배치하는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경영기획본부도 경영지원실로 재편해 이 역시 CEO 직속으로 배치했다.

인사관리지원본부는 CFO(최고재무책임자) 산하로 이관 배치했다. 관리 조직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유기적으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동시에 각 본부 부서들의 통합·분리·신설을 통해 조직 구조의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업본부에는 안전과 품질 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각각 품질안전팀을 신설했다. 안전에 대해 사업본부 내에서 철저하게 관리‧감독한다는 방침이다.

신사업본부 내에는 개발사업팀, 베트남개발사업팀을 신설했다. 지속적이고 일관된 신사업을 추진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성과 기반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중장기 전략에 따른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인사 운영에 있어서는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해 실무 중심으로 인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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