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수익성 악화 ‘목표가↓’ -신한금융

입력 2019-11-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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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8일 CJ ENM에 대해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내년 방송ㆍ영화 부문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1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희진ㆍ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16.3% 감소한 641억 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들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CJ 헬로에서 지상파와 민방 수수료 40억 원, 렌탈 관련 대손충당금 60억 원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에는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을 앞세워 방송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영화 백두산의 흥행 여부에 따라 수익성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쇼핑의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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