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알츠하이머 얼라이언스 포럼 2019’ 성황리 개최

입력 2019-10-30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DB산업은행)
(사진제공=KDB산업은행)
산업은행은 한국바이오협회,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와 30일 ‘알츠하이머 얼라이언스 포럼 201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알츠하이머의 신약과 조기진단법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학계, 의료계, 바이오기업, 투자기관 등의 정보교류와 다학제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행사이다.

알츠하이머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기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으나 아직도 근원적인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한 대표적 미충족 의료수요 분야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업계, 학계, 연구기관, 의료계, 투자기관 등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알츠하이머 분야의 이슈와 바이오업계의 진단 및 치료제 파이프라인 소개 등 광범위한 주제가 다뤄졌다. 산은의 알츠하이머 파이프라인 투자 성과 및 계획 등도 공유됐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 해결과 비용 부담 완화에 적극 참여하는 취지”라며 “알츠하이머 등 난치성 질환과 관련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바이오벤처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5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분야의 신약과 조기진단법 개발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알츠하이머 얼라이언스를 결성해 오픈이노베이션 킥오프 행사를 주관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8,000
    • -3.93%
    • 이더리움
    • 4,500,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4.62%
    • 리플
    • 747
    • -3.98%
    • 솔라나
    • 208,000
    • -7.92%
    • 에이다
    • 674
    • -5.07%
    • 이오스
    • 1,219
    • -1.69%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6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7.35%
    • 체인링크
    • 20,910
    • -4.65%
    • 샌드박스
    • 648
    • -9.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