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과 보강천서 H5형 AI 항원 검출…방역‧예찰 강화

입력 2019-10-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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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과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4∼5일가량 걸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했다.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하게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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