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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망→태연 컴백 일정 올스톱·아이유 활동 앞두고 팬 걱정↑…잔혹한 10월

입력 2019-10-15 17:36

(출처=설리 인스타그램)
(출처=설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설리의 사망 비보에 동고동락했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물론, 연예계 전반에서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며 추모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설리와 각별한 친분을 쌓았던 태연은 정규 2집 'Purpose(퍼포즈)' 발매를 연기했다.

태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정규 2집 '퍼포즈'(Purpose) 발매를 앞두고 프로모션 일정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설리의 사망 여파로 컴백 일정을 올스톱했다.

설리는 지난해 단독 리얼버라이티 '진리상점'에 출연했다. 당시 태연은 설리의 팝업스토어 오픈 현장에 깜짝 등장했고, 설리는 감동한 듯 들뜬 목소리로 "어떻게 와줄 생각을 했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설리는 "태연 언니와 고등학교 때 같이 살았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고, 태연은 "서로 대화를 하지 않아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는 정도다. 오랜만에 봐도 오랜만에 본 것 같지 않은 사람이 있지 않냐. 설리가 그렇다"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이후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서 태연은 "사랑합니다 자매님"이라고 설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설리는 "너무 고맙다. 절대 잊지 못할 거다. 언니가 와서 활기가 생겼다"라고 거듭 고마워했다.

앞서 태연은 지난 2017년 12월 같은 소속사이자 동료인 그룹 샤이니의 故종현의 사망 소식 이후 힘겨운 시간을 보내온 터라 팬들의 걱정을 커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태연의 SNS을 찾아 "언니 힘내세요", "마음 가라앉을 때까지 노래 부르지 않아도 된다", "종현에 이어 너무 비극적이다" 등 위로를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절친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도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아이유는 오는 11월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설리의 사망 비보에 15일 오후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유를 걱정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아이유의 팬들은 "유애나가 항상 곁에 있을게요", "정말 많이 걱정했다. 다 미뤄도 괜찮다. 힘내세요 언니", "아이유 '복숭아' 듣고 있는데 가슴이 무너진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아이유와 설리는 SBS '인기가요'를 공동 진행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 끈끈한 유정을 유지해오며, 설리는 최근 아이유가 출연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앞서 설리를 위해 헌정곡 '복숭아'를 발표한 바 있다.

2012년 발매된 앨범 '스무 살의 봄'에 담긴 '복숭아'는 아이유가 설리를 떠올리며 쓴 곡이다. 아이유는 당시 '복숭아' 가사와 관련해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를 연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가사를 썼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가사에는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슬쩍 웃어줄 땐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발표된 지 7년이 지난 노래지만, 팬들은 추모곡이 되어버린 아이유의 '복숭아'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복숭아'는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하며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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