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기능성 보호필름 사업부 신설…"신규 라인업 확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

입력 2019-09-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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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가 보호필름 사업부를 신설하고, 차별화된 기능성 보호필름 제품군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설립 초기 보호필름 사업으로 시작해 스마트폰 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안착한 보호필름 시장이 최근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만큼, 올해 케이스 사업부를 분리해 보호필름 사업부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케이스와 연계된 기능성 보호필름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설된 보호필름 조직 슈타인하일 사업부는 최근까지 80%가량 증가한 130여 기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까지 슈피겐코리아의 보호필름 매출은 지난해 동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현재 아마존 내 5%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윤인성 슈피겐코리아 슈타인하일 사업부 부장은 “보호필름 제품 특성상 소비자가 스스로 설치하기 까다로운 문제점에 주목해 사용자 설치 툴을 포함하는 등 차별화된 사용자 관점으로 제품경쟁력을 확보해 선두 업체들을 추격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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