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여수산단에서 비상사태 대응훈련 실시

입력 2019-07-19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 매뉴얼 점검 및 사고 대응능력 향상 취지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여수공장에서 임직원들과 소방관들이 함께 살수차와 소방설비를 이용해 화재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여수공장에서 임직원들과 소방관들이 함께 살수차와 소방설비를 이용해 화재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석유화학사업부에서 운영하는 여수 석유화학공장에서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대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김상우 대표를 비롯한 대림산업 임직원과 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대림산업은 2015년부터 사고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공장 탱크 설비에 누출이 생겨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추가 폭발과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더불어 부상자 구조 및 이송 등도 함께 진행했다.

모든 훈련 상황은 점검관에 의해 평가받았다. 상황 종료 후 공장 및 본사 훈련 참가자 전원이 화상회의에 참석해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신속한 전파,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사고 상황에서 개개인의 역할 수행을 평가한다”며 “이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안전예방활동과 안전조직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80,000
    • -1.33%
    • 이더리움
    • 4,517,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37%
    • 리플
    • 758
    • -0.79%
    • 솔라나
    • 206,100
    • -2.32%
    • 에이다
    • 673
    • -1.75%
    • 이오스
    • 1,207
    • -1.79%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1.59%
    • 체인링크
    • 21,180
    • -0.38%
    • 샌드박스
    • 664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