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액상전자담배 시장 선도 브랜드 쥴 랩스(JUUL Labs)는 폐쇄형 시스템(CSV, Closed System Vapor) 액상전자담배기기 쥴(JUUL) 디바이스와 팟의 판매 채널이 이달 내(2019년 7월)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된다고 10일 밝혔다.
5월 24일 서울지역 GS25·세븐일레븐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 쥴 랩스는 6월 부산 및 대구광역시로 판매 지역을 넓힌 이후 이번달 인천, 대전, 광주 및 울산 등 4대 광역시와 경기지역 주요 도시로 확대하게 됐다.
쥴 랩스는 지난달 서울에 위치한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의 확대된 판매 채널까지 고려해 총 1만5000여 개 편의점(2019년 7월 기준)에서 더 많은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쥴 랩스 제품 판매 채널에서는 USB 충전 도크와 함께 키트로 구성된 쥴 디바이스(실버, 슬레이트)와 5가지 종류(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 크리스프)의 리필팩(2개입), USB 충전 도크 등이 구매 가능하다.
이승재 쥴 랩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쥴 랩스는 국내 900만 성인 흡연자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자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JUUL 디바이스와 팟 판매 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확대했다”며 “자사는 일반 담배에 대한 대안책을 찾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JUUL을 제공하겠다는 자사의 목표 실현에 가까워지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쥴 디바이스는 폐쇄형 시스템(CSV, Closed System Vapor)의 액상전자담배기기로 고유의 온도 조절 시스템이 적용돼 성인 흡연자들에게 일반 담배와 유사한 수준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또한, 쥴 디바이스는 별도의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며, 일반 담배 연소 시 발생하는 담배연기와 담뱃재로부터 자유로워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