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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파주에 콘텐츠 월드 조성… 10년간 고용창출 2만 명

입력 2019-06-12 16:30

2023년까지 파주 통일동산지구 6만4000평 규모 대단위 스튜디오, 체험시설 조성 위해 협력

(사진제공= CJ ENM)
(사진제공= CJ ENM)
CJ ENM이 파주 통일동산지구에 원스톱 콘텐츠 제작시설을 조성한다. 2023년까지 6만4000평 규모의 스튜디오를 설치해 향후 10년간 2만1000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다.

CJ ENM은 파주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방송 콘텐츠 제작 및 복합체험시설인 'CJ ENM 콘텐츠 월드(가칭)' 조성을 위해, 파주시와 상생협약을 12일 체결했다. CJ ENM과 파주시는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212,884.7m2 (약 6만4000평) 규모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체험시설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ENM은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조성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마련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파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맡는다.

CJ ENM과 파주시는 CJ ENM 콘텐츠 월드를 통해 연간 12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고용창출효과도 향후 10년 간 2만 1000여 명으로 예상되며, 생산유발효과는 2조 2000억원으로 전망된다.

CJ ENM은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으로 상암 본사와 약 30여 분 떨어진 곳에 콘텐츠 제작부터 후반작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안정적인 제작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파주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CJ ENM 콘텐츠 월드는 10여 개의 스튜디오, 오픈 세트, 특수 촬영 시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시·체험 시설까지 결합된 원스톱 복합 제작 시설이다. △대단위 스튜디오, 야외 오픈세트 등 제작시설 △VFX, SFX 등이 가능한 특수 촬영 스튜디오 △경찰서, 병원 등 상설세트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일부 공간은 중소 외주 제작사에 사무실로 제공해, 콘텐츠 업계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는 “파주시와 함께 콘텐츠 제작부터 후반작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CJ ENM 콘텐츠 월드를 조성,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안정적인 인프라로 초격차 제작역량을 확보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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