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 외인ㆍ기관 ‘팔자’

입력 2019-06-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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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2포인트(0.04%) 오른 2068.7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164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8억 원, 31억 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83%), 전기가스업(-0.71%), 철강금속(-0.57%), 보험(-0.36%), 기계(-0.11%), 증권(-0.09%) 등은 하락세다. 반면, 의약품(1.20%), 비금속광물(1.14%), 통신업(0.87%), 건설업(0.62%), 의료정밀(0.67%), 종이목재(0.32%)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91%), SK하이닉스(-0.30%), 삼성전자우(-1.39%), LG화학(-0.30%), POSCO(-0.41%) 등은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0.72%), 셀트리온(0.78%), 신한지주(1.00%), 현대모비스(0.46%), 삼성바이오로직스(4.16%)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2포인트(0.50%) 오른 701.0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91억 원을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억 원, 50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하락은 국내증시에 영향을 주는 이슈가 아니라 개별 기업 이슈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된다”며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저가 매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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