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딸 "인플루언서, 너무 좋은 혜택"…협찬 실상, 파급력에 따라 '상상초월 고액' 직결

입력 2019-01-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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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배우 이상아의 딸 윤서진이 인플루언서의 혜택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한 이상아의 딸 윤서진은 SNS에서 6만여명이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도 윤서진은 엄마 이상아에게 협찬받은 화장품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서진은 인플루언서 활동에 대해 "중학교때부터 SNS를 하면서 팔로워가 많이 늘어났고 화장품 협찬을 받을 정도가 됐다"며 "처음 받고 보니 너무 좋은 혜택이었다. 요즘에는 투잡으로 하는 분들도 많고 직업이 될수도 있어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수익을 묻는 질문에는 "한 500만원"이라고 밝히면서도 정확한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윤서진의 말처럼 인플루언서는 연예인 못지 않은 파급력과 영향력으로 광고시장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SNS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 광고 시장은 2020년 11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KBS가 보도한 마케팅 업체 자료에 따르면 유튜버의 경우 구독자 수에 따라 가격 등급이 매겨지는데 최대 10배까지 광고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자가 100만 명이 넘으면 가장 높은 등급으로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방송을 하면 5,000만원, 간접광고로 30초 정도만 짧게 노출해도 2,5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스타그램의 경우, 5만 명의 구독자가 있는 인플루언서의 계정에 홍보 사진 한 장만 올려도 15만 원을 받으며, 연예인 급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는 장당 수백에서 수천만 원을 받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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