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캄보디아 공무원에 PPP 제도를 활용한 인프라 건설 및 운영 경험 공유

입력 2018-10-22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캄보디아 내 PPP(Public-Private-Partnership, 민관협력사업)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PPP 제도, 건설 및 운영 경험을 배우기 위해 내한한 캄보디아 재경부 및 Central PPP Unit(CPU) 소속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국내 PPP 제도를 알려주고 인프라 건설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PPP Study Tour’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캄보디아 방한단은 KIND, 기획재정부, 공공투자관리센터, 교통연구원, 서울 시립대 및 철도시설공단 등으로부터 PPP 제도를 활용한 인프라 건설계획 수립, 실행 및 운영절차 등 PPP건설 관련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또한 Study Tour에는 서울시 지하철 9호선 및 인천대교 등 한국의 대표적인 PPP 성공사례 현장을 방문하고 LH, K-Water 및 SK텔레콤 등 한국의 선진 인프라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캄보디아 인프라 건설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의 수준 높은 인프라 시설 및 PPP 제도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캄보디아 PPP 사업 활성화를 위해 KIND와 업무협약을 체결 등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허경구 KIND 사장은 “이번 캄보디아 공무원들의 Study Tour를 계기로 KIND가 캄보디아 PPP 제도발전 및 PPP 제도를 활용한 인프라 건설에 이바지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이연희, 결혼 4년만에 엄마 된다…"9월 출산 예정, 새 생명 축복해 달라"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삼성전자 노조, 오늘 연차 파업…"생산 차질 없을 듯"
  • 손흥민, 토트넘 떠나 페네르바체행?…레비 회장 "새빨간 거짓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89,000
    • +0.48%
    • 이더리움
    • 5,29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3.73%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8,800
    • +0.17%
    • 에이다
    • 642
    • +0.94%
    • 이오스
    • 1,098
    • -0.27%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2.23%
    • 체인링크
    • 24,330
    • +0.7%
    • 샌드박스
    • 652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