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입차, 2만311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

입력 2018-07-05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311대로 지난해 동기(2만3755대) 대비 1.9%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4만109대로 지난해 상반기(11만8152대)보다 18.6% 늘었다.

지난달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248대로 가장 많이 팔았다. BMW는 4196대, 폭스바겐은 1839대를 기록해 ‘톱3’를 형성했다. 랜드로버(1462대), 토요타(1311대), 아우디(1282대)대가 톱3의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은 포드(1109대), 렉서스(949대), 미니(848대), 볼보(726대) 순이다. 이 밖에도 크라이슬러 674대, 혼다 532대, 닛산 422대, 푸조 391대, 포르쉐 391대, 재규어 358대, 마세라티 160대, 인피니티 158대, 캐딜락 142대, 시트로엥 79대, 벤틀리23대, 롤스로이스 11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TDI로 1076대를 기록했다. BMW 520d는 963대, 아우디 A6 35 TDI는 891대의 판매고를 올려 티구안의 뒤를 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6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에도 불구하고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상반기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59,000
    • -0.74%
    • 이더리움
    • 5,228,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0.39%
    • 리플
    • 733
    • +0%
    • 솔라나
    • 236,300
    • +1.5%
    • 에이다
    • 632
    • -0.63%
    • 이오스
    • 1,130
    • +0.27%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17%
    • 체인링크
    • 26,170
    • +3.23%
    • 샌드박스
    • 628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