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 기습 경찰출석… 내부 폭로 계속

입력 2018-04-26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폭력 혐의로 신도들에게 고소를 당한 이재록 만민중앙교회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부축을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성폭력 혐의로 신도들에게 고소를 당한 이재록 만민중앙교회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부축을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가 26일 기습 출석했다.

이재록 목사는 예정된 조사시간인 이날 오전 9시보다 약 1시간 이른 오전 8시 4분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재록 목사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는가?', '내부 직원 피해 폭로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대답하지 않은 채 교회 직원의 부축을 받으며 조사실로 들어갔다.

이재록 목사는 수 년에 걸쳐 만민중앙성결교회 여신도 10여명을 성폭행한 혐의(상습준강간)를 받고 있다. 이재록 목사는 자신의 지위와 피해자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자신의 소유 아파트로 여신도들을 불러 성폭행했으며, 집단 성관계까지 요구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성폭행 보도 이후 교회 직원들과 전도사까지 피해 사실을 폭로하고, 이를 묵인했음을 인정해 논란은 더 커졌다. 또 '성추행 의혹'을 교회 내에서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이재록 목사의 성폭행 의혹은 이달 초 피해자 6명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며 문제가 제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87,000
    • -0.02%
    • 이더리움
    • 3,10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5.63%
    • 리플
    • 2,013
    • +0.2%
    • 솔라나
    • 127,100
    • -0.08%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541
    • -0.55%
    • 스텔라루멘
    • 219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1.31%
    • 체인링크
    • 14,050
    • -1.26%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