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중장년층 헌혈자 비율 42%로 확대

입력 2018-04-24 2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2022년까지 30대 이상 중장년층 헌혈자 비율을 총 헌혈자의 42%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 24일 혈액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향후 5개년(2018~2022)간의 안정적 혈액 수급 전략을 담은'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기본방향으로 △중장기 혈액 수급 안정 △혈액 사용 적정 관리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수혈관리체계 구축 △미래 수요대비 지속가능성 확보 등 네 가지 부문에 각 부문별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중장기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연간 헌혈량 목표관리제도를 도입하고, 헌혈교육 확산, 다회 현혈자에 대한 예우, 헌혈 인프라 확충, 희귀 혈액제제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10~20대 인구감소로 인한 헌혈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중장년층 헌혈자 비율을 현재 29%에서 2022년에는 42%로 확대하기로 했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헌혈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혈액원 견학, 헌혈 과학관·홍보관 운영을 확대한다. 아울러 헌혈의 필요성이 정규 교육과정(교과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연구도 추진한다. 혈액 사용량 적정 관리를 위해 헌혈부터 수혈까지 통합적 정보시스템(DB)을 구축하고, 혈액 사용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희귀혈액형 등록자의 가족은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등록 헌혈자로 가입하도록 해 검사비를 지원하고, RH(-) 혈액형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헌혈·채혈 가능 시스템도 구축한다.

혈액원과 의료기관의 혈액수급에 대한 통합 정보관리시스템(DB)을 구축해, 주기적으로 분석·상호 공유 혈액의 적정사용을 유도하고 혈액정보추적률을 2017년 75%에서 2022년 99%까지 높여나간다.

혈액관리료(3960원) 인정기준과 관련해 전문인력 배치에 대한 차등기준 적용으로 중소의료기관 참여를 유도하고 환자혈액관리 활성화 노력에 따라 요양급여를 차등지급 하는 등 수가를 개선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의 수혈관련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수혈부작용 예방을 위해 백혈구 제거 적혈구 제제 등 특수혈액 제제 공급 확대 및 혈소판에 대한 세균감염 관리 강화, 의료기관 수혈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추진한다.

수혈 후에 발열 등 면역성 이상 증상 예방을 위해 백혈구를 제거한 적혈구제제는 2022년까지 전면도입하고, 성분채혈 혈소판의 공급은 2017년 48%에서 2022년 60%로 확대한다.

특수 혈액제제 공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혈액수가를 개정할 계획이다.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정부, 혈액원이 의료기관과 함께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수혈 부적합으로 폐기되는 혈액을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개발 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00,000
    • -0.15%
    • 이더리움
    • 3,172,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563,500
    • +0.09%
    • 리플
    • 2,036
    • -0.44%
    • 솔라나
    • 129,400
    • +0.62%
    • 에이다
    • 376
    • +1.35%
    • 트론
    • 542
    • +1.5%
    • 스텔라루멘
    • 220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70
    • -0.41%
    • 체인링크
    • 14,630
    • +1.53%
    • 샌드박스
    • 11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