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각오 다진 동아쏘시오 “무술년도 끝없는 도전”

입력 2018-0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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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동아쏘시오그룹 2018년 시무식에서 한종현 사장이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2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동아쏘시오그룹 2018년 시무식에서 한종현 사장이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모두 시무식에 모여 앞으로의 변화를 슬기롭게 맞이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무식은 임직원간의 인사, 동아쏘시오그룹 희망 메시지 영상 시청,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희망메시지 영상에는 식물의 뿌리를 싸고 성장시키는 흙인 ‘북’처럼 동아라는 나무를 성장시키는 건 임직원들이며,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서로를 북돋우고 땀과 열정을 모아 높게 뻗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은 제약과 바이오산업을 접목할 때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실행한 계획이 제대로 수행되는지 분석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사장은 또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갖고 끝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오늘도 내일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생각하면서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롭게 변화하는 해였다고 자평했다. 회사는 작년 공정하고 윤리적인 자율 준수 문화와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경영시스템 확립을 위한 ‘ISO 37001 도입’을 선언했으며 업계 최초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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