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국제콘퍼런스] 김상경 여금넷 회장 "여성 경제 활동 활성화, 곧 경제 살리는 길"

입력 2017-09-06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투데이)
(사진=이투데이)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이 국가 경제 성장을 위해 여성의 경제 활동 활성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지난 14년간 유리천장을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금을 그었지만 여전히 굳게 닫혀있다"면서 "여성들의 활성을 살리지 않으면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3개월간 국제통화기금(IMF)과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느낀 것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도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메시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었다"며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이번 콘퍼런스 주제가 정말 맞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여성 고위직에 대한 유리천장은 여전히 공고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권 여성진입률이 50% 육박하지만 중간관리자로 가면 확연히 줄어 여성 임원 비율이 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끝으로 여성 인재가 나라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피력했다.

김 회장은 "오늘 가장 주장하고 싶은 것은 여성을 살리지 않으면 나라가 망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내년에는 주제를 좀 더 넓혀서 다양성-포용성(D&I)쪽으로 넓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 후원으로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유리천장의 한계를 넘어서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기조연설을 통해 여성의 역할을 강조해 화제를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46,000
    • -2.2%
    • 이더리움
    • 3,085,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4.15%
    • 리플
    • 1,996
    • -1.92%
    • 솔라나
    • 126,100
    • -2.85%
    • 에이다
    • 362
    • -3.21%
    • 트론
    • 543
    • -0.37%
    • 스텔라루멘
    • 215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20
    • -0.9%
    • 체인링크
    • 13,890
    • -5.12%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