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노나곤 (NONAGON)'이 26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6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스토어는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와 함께 진행하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노나곤은 YG의 그룹 아이콘(iKON)과 진행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론칭 2주년을 맞이 한 노나곤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확장에 적극 박차를 가한다. YG 아티스트 빅뱅, 스트리트 패션의 효시 미치코 코시노, 글로벌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런던 마스크 브랜드 프레카, 스마트 슈즈 오르페 등 복종을 넘나드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스트리트 패션의 확장을 시도한다.
노나곤은 국ㆍ내외는 물론 이종업종과의 콜라보 및 팝업 스토어 오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지난 9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일본의 대표적인 백화점인 한큐 백화점과 팝업스토어를 진행, 한큐 백화점의 기둥광고까지 장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노나곤은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필두로 하반기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2~3차례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또 노나곤은 세계적인 글로벌 유통업체와 함께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LA 등 주요 패션 도시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