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다빈·이영진·홍윤화·전소민·고원희(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에서 정다빈, 이영진, 홍윤화, 전소민, 고원희가 예능 여신 자리를 놓고 입담 대결을 펼친다.
9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 배우 정다빈, 모델 이영진, 개그우먼 홍윤화, 배우 전소민이 출연해 '여신 선수권 대회'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2003년 아이스크림 CF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마의 16세를 거뜬하게 넘기며 차세대 '아역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 배우 정다빈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정다빈은 인형같은 외모와 달리 털털한 입담을 뽐내 출연진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부터 변비가 있었다", "모태솔로다. 좋아하던 친구에게 고백했는데 대답이 없다" 등 거침없는 고백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인지도 굴욕을 털어 놓으며 이목을 끌었다.
전소민은 "사람들이 내 이름을 헷갈려 한다. I.O.I의 전소미씨, 배우 정소민씨 등 다양하다. 심지어 전노민 선배님이랑 혼동하는 분들도 계신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또 "눈물이 안나면 헤어진 남자친구 사진을 꺼내본다"면서 독특한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