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유치 실패에 관련주 일제히 급락

입력 2007-07-0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특수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였던 종목들이 실패 소식이 전해진 이후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날보다 2850원(11.49%) 떨어진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강원랜드는 올림픽 유치 기대감으로 장 중 한때 사상 최고가인 2만5550원에 오르기도 했다.

삼양식품과 쌍용정보통신, 모헨즈는 하한가로 밀려 같은 시간 전날보다 각각 14.92%(4900원), 14.86%(425원), 15.00%(345원) 내린 2만7950원, 2435원, 1955원을 기록중이다.

평창 및 강릉선 휴게소를 운영해 수혜주로 주목받은 디지털텍도 280원(10.20%) 급락한 24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IB스포츠는 유일한 스포츠 마케팅주로 주목받았으나 4.82%(400원) 주가가 하락한 7900원까지 밀렸다.

이밖에 하나·모두투어 등의 여행주와 신원종합개발과 대우건설 등 건설주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한편 후원방송사로 주목 받았던 SBS는 1%대 후반의 오름세를 보이며 하락을 면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90,000
    • +0.25%
    • 이더리움
    • 4,700,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729,000
    • -0.82%
    • 리플
    • 786
    • -0.25%
    • 솔라나
    • 227,000
    • +1.89%
    • 에이다
    • 717
    • -4.02%
    • 이오스
    • 1,244
    • +2.64%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71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000
    • -0.68%
    • 체인링크
    • 22,300
    • +0.45%
    • 샌드박스
    • 720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