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1분기 뒷걸음질… 전년 대비 5% 줄어

입력 2016-04-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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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입차 실적이 뒷걸음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분기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5만599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다. 3월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53.7% 증가한 2만4094대로, 전년동기보다는 8.1% 증가했다.

3월 판매 1위는 5162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BMW 4317대, 폭스바겐 3663대, 아우디 2552대가 그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1만2823대(53.2%), 2000cc~3000cc 미만 9551대(39.6%), 3000cc~4000cc 미만 1166대(4.8%)가 차지했다.

개인구매가 1만 6251대로 67.4%를 차지했고 법인구매가 7843대로 32.6% 였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BlueTEC(1526대), 폭스바겐 Golf 2.0 TDI(1508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930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3월 수입차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긍정적인 파급효과와 더불어 영업일수 증가 및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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