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수자원공사, 취약계층 ‘건강한 물’은 우리가 책임진다

입력 2015-07-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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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복지시설 개보수…의료봉사활동도 실시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취약계층 대상 노후 주택 및 복지시설 142개소와 저소득층 생활주택(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112개소, 노후화된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시설 등 30개소에서 조리대, 수도관 등 물 사용 시설 개보수를 실시했다.

수자원공사(K-water)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및 복지시설에 대한 물 사용 환경 개선으로 건강한 물 공급 실현 및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전국의 취약계층 대상 노후주택 및 복지시설 142개소와 저소득층 생활주택(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112개소, 노후화된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시설 등 30개소 등에 조리대, 수도관 등 물 사용 시설 개보수를 시행했다.

이 가운데 공사는 내·외부 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외벽페인트 등에 임직원 봉사를 병행해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6억7000만원이 투입된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수혜자 만족도 84%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투자수익률 (SROI) 산출 결과 사회적 후생이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 사회적기업 시공업체 선정(10개) 등으로 지역사회에 238명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수자원공사의 인지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공사는 올해의 경우 실시 결과 개인 대비 시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 착안, 복지시설 중심으로 수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7월간 라디오광고를 통한 수혜대상자 공모를 병행해 11월까지 15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공사는 노년층, 다문화가정, 농촌지역 등 양질의 의료혜택 제공이 어려운 댐주변지역 등 사업구역의 특성을 고려해 의료봉사전문기관(열린의사회, 연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 256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5221명을 진료한 공사는 현재까지 수자원관련 지역민들 총 1만6549명의 건강을 돌봐왔다. 또 올해에도 약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7개 사무소 인근 6900명의 주민 건강을 책임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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