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6년형 ‘SM3 네오’ 출시… 1590만원부터

입력 2015-04-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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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의 2016년형 'SM3 네오'(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스마트한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16년형 ‘SM3 네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16년형 SM3 네오는 각 트림별로 기본 옵션들을 추가하고 가격 변동은 최소화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가장 인기가 높았던 LE 트림을 부활시킨 점이다. 더불어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KB) △17인치 글로시 블랙 투톤 알로이 휠 △프런트 하단 듀얼 크롬바 등 고급 사양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RE 트림에는 선택 품목으로 제공하던 최고급 블랙 가죽시트를 가격 변동 없이 추가했다. 특히 뉴 SM7 노바, SM5 노바에서 국내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선택 옵션으로 내놨다.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은 자동차와 스마트폰을 융합시킨 인포테인먼트 기술로 T맵 내비게이션을 통신사 구분 없이 차량의 대형 화면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있는 각종 음악, 사진, 비디오를 차에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은 기존 경쟁사에서 선보인 블루투스 방식이 아닌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차량의 모니터-스마트폰 간 양방향 조작까지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이 외에도 SE트림은 깊이 있는 색감이 돋보이는 펄 그레이 색상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6년형 SM3 네오는 리터당 15.0km를 자랑한다. 또한 오토 클로징,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스마트 커넥트, 보스(BOSE) 사운드시스템 등 프리미엄 옵션들을 탑재했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이번 2016년형 SM3 Neo를 통해 준중형차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급 옵션과 스마트한 편의 사양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욕구가 높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해 준중형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강화하고 판매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SM3 네오의 가격은 △PE 1590만원 △SE 1740만원 △LE 1890만원 △RE 1998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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