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누리텔레콤, 사물인터넷 AMI 국내 산업용 시장 주도

입력 2014-04-16 08:25 수정 2014-04-21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4-16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 AMI를 수출하기도 한 누리텔레콤이 국내 AMI산업용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누리텔레콤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시장 가운데 하나인 원격검침 AMI 스마트그리드 국내 산업용(빌딩, 공장 100KW이상)에 99%를 공급하고 있다”며 “가정용 시장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압시장(가정용)은 도입 단계”라며 “2100만 가구 AMI시스템 설치 사업에서 일부 시행 사업자로도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누리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사물지능통신(M2M) AMI 관련 토탈솔루션으로 수출하고 있다.

예테보리 에너지(스웨덴), 레럼에너지(스웨덴), 가나전력회사(가나), 가스네추럴(스페인), 태국 지방전력청(태국) 등 15개 전력회사에 AMI 독자브랜드로 전기, 수도 , 가스 원격검침 아이미르 전 제품군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전일 주식시장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개발한 사물인터넷 운영체제 ‘나노큐플러스’ 기술이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효성ITX, 에스넷, 한국전자인증, 바른전자 등과 함께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누리텔레콤 관계자는 “ETRI가 자체 개발한 초소형 운영체제 ‘나노큐플러스’에 대한 기술이전을 받았다”며 “주력사업인 지능형원격검침 인프라(AMI) 신제품에 적용해 국내 및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제품 테스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기관 PA(Park Associates)에 따르면 2015년 미국 가구의 13%가 에너지 관리 네트워크를 갖추게 될 것이며, 브로드밴드를 통한 원격 접속 및 제어로 인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 및 서비스 시장의 기회가 증가해 특히 조명제어, 스마트 온도계, 자가 모니터링 시스템 부문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다.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는 전기, 가스, 물, 열에너지 등 다양한 자원의 사용량을 측정하고 수집해 분석하는 첨단 시스템을 의미한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50,000
    • +1.61%
    • 이더리움
    • 4,494,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2.02%
    • 리플
    • 736
    • -0.54%
    • 솔라나
    • 207,000
    • +4.55%
    • 에이다
    • 671
    • +0.9%
    • 이오스
    • 1,114
    • +1.55%
    • 트론
    • 160
    • -1.84%
    • 스텔라루멘
    • 162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50
    • +0.46%
    • 체인링크
    • 20,360
    • +3.72%
    • 샌드박스
    • 643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