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강북전시장 오픈, 모델별 특화 전시공간 눈길

입력 2014-02-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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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딜러 KCC오토가 운영, 13대의 다양한 시승차 마련해

KCC오토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서울 강서 전시장에 이어 강북 전시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KCC홀딩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메르세데스-벤츠 강북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강북 지역에 첫 발을 내딛었다.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공식 딜러인 KCC오토가 운영을 도맡는다.

메르세데스-벤츠 강북전시장은 지상 6층에 연면적 1921㎡ 규모다. 이 가운데 전시공간만 3개 층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최근 선보인 B-클래스를 비롯해 A-클래스와 CLA 등 한층 라인업이 강화된 컴팩트카를 위한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컴팩트 모델을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한 것은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가운데 KCC오토가 최초다.

13대의 전시차에 걸맞게 차종별로 13대의 시승차도 마련했다. 시승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다.

이밖에 사고차 입출고와 일반정비 및 보증수리가 가능한 정비시설과 부품실 그리고 고객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지리적으로 강북 전역 및 경기 동북부 등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 위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신차출고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방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픽업 앤 딜리버리(Pick-up & Delivery)를 마련했다.

이밖에 장기수리고객을 위한 렌터카지원 프로그램 등도 준비를 마쳤다. '진정한 세일즈는 출고 후부터'라는 KCC오토의 철학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KCC오토는 기존 강서구 공항대로에 자리한 12층(지하3층 지상 9층) 규모의 KCC 오토 타워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바로 옆에는 6층 규모의 판금도장 전용 서비스센터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강북전시장을 추가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라는 브랜드 가치에 모자람이 없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시장 확대에 발맞춰 강남 중심의 시장이 강북을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모델별 전용공간을 마련하는 등 지역별 특화 작업에 뛰어든 것도 KCC오토 강북전시장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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