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유로선물의 수수료를 업계 최저인 4.99달러로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하된 수수료는 업계 평균수수료인 7.7달러보다 35% 낮은 수준이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유로선물을 비롯해 다우지수 선물, 원유선물 등 달러 결제 상품을 모두 4.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신시준 선물영업팀장은 “그동안 투자자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