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베니테스 심장마비로 사망...27세에 돌연사 '충격'

입력 2013-07-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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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베니테스 사망

▲사진=풋볼오스트레일리아닷컴

카타르 엘 자이시에서 활약 중이던 에콰도르 출신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베니테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콰도르 축구 연합(FEF)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스트라이커 베니테스가 심장마비로 27세의 나이에 숨졌다고 밝히며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앞서 베니테스는 카타르 엘 자이시로 이적한 이래 여러 차례에 걸쳐 위 경련을 호소해 병원으로 실려갔었다. 이번에도 그는 같은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 몇 시간 만에 숨을 거뒀다.

엘 자이시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에콰도르 대표팀 동료이자 엘 나시오날 소속팀 동료이기도 했던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베니테스는 영원한 형제일 것이다. 정말 고통스럽다. 형제여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베니테스는 1986년 5월1일생으로 '추초(Chucho)'로 잘 알려져 있다. 엘 나시오날, 산토르 라구나, 버밍엄시티, 클럽 아메리카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에콰도르 대표로서는 A매치 58경기에 나서 24골을 기록했다. 엘 자이시에는 이번 여름에 이적했다.

엘 자이시에서는 현재 고슬기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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