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10대 2명 법정최고형 '20년' 확정

입력 2013-05-09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뉴시스)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10대 피고인 2명에게 법정최고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지난해 4월 김모(당시 19세)씨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대학생 윤모(19)씨와 고교 자퇴생 이모(17)군에게 법정최고형인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9일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고교 자퇴생 홍모(16)양에게는 장기징역 12년, 단기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고, 살인방조 혐의를 받은 김씨의 전 여자친구 대학생 박모(21)씨의 경우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촌대학생 살인사건은 지난해 4월30일 10대들이 스마트폰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서로 대화를 하다 갈등을 빚은 대학생을 불러내 살해한 사건이다.

재판부는 "윤씨와 이군, 홍양은 공모해 김씨를 살해한 뒤 함께 물건을 훔쳤고 윤씨와 이군은 시신을 유기한 점이 인정된다"며 "박씨의 경우 윤씨 등이 김씨를 살해하는데 그 결의를 강화하게 하는 방법으로 정신적으로 방조했다고 본 원심의 판단도 수긍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양은 망을 보는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 박씨는 이군 등에게 김씨를 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살인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260,000
    • +2.72%
    • 이더리움
    • 4,869,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2.16%
    • 리플
    • 3,122
    • +0.94%
    • 솔라나
    • 213,700
    • +1.47%
    • 에이다
    • 604
    • +1.34%
    • 트론
    • 442
    • -0.9%
    • 스텔라루멘
    • 345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150
    • -0.03%
    • 체인링크
    • 20,600
    • +3.1%
    • 샌드박스
    • 183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