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 “이상 징후 없어”…업체 통해 안전진단 계획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기숙사 건물이 불안하다’는 학생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학교 측이 합동 점검을 거쳐 “이상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학교 측은 21일부터 건물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세대학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서대문구청과 이날 오전...
서울 연세대 신촌 기숙사 건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확산된 가운데 학교 측은 "안전상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우정원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셀프키친(주방) 바닥이 떠서 냉장고가 기울었다는 내용과...
특히, 홍대, 신촌, 건대 등 주요 대학가 상권의 지난해 판매량은 출시 첫 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개강 시즌인 3~5월의 판매는 연평균 46%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올 상반기에도 성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대학가를 집중 공략한다. 처음 맥주를 마시는 20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대학가 중심 상권에서 ‘테라 컬러잔’ 등 신규 굿즈 활용과 함께 MT...
대학생에게 U+네트워크가 긍정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대학교 인근에 무료 U+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한 ‘유쓰 와이파이 존’도 마련한다. 방문 고객은 U+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하며 U+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개강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3월 21일과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학교 인근 명물 카페 ‘신촌...
그는 “(부친에게) 공부 안 하고 놀러 다닌다고 많이 혼났다”며 “대학생 때 늦게까지 놀다가 아버지한테 맞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검사라는 직업을 갖게 되자 고인이 ‘부정한 돈 받지 말라’고 강조한 이야기는 널리 회자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준비할 때 윤 교수는 자신의 지인인 고(故)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소개해주며 출마를...
대학생들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활기차던 이화여대 앞 거리, 문 닫은 점포 앞에 붙은 임대 안내문이 황량함을 전한다. 학생들의 소비패턴 변화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급감 등으로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다. 2013년 서울시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이곳은 의류·잡화 소매점과 이·미용원이 권장업종으로 정해졌다. 권장업종엔 주차장...
사람인은 신촌 연세로에 ‘사람인 카페’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람인 카페는 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공간이다.
기업은 사람인 카페를 채용 브랜딩 공간 및 우수한 예비 지원자와 만날 수 있는 리크루팅 프로그램 운영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채용 설명회 및 현직자 커리어 세미나, 구직자와...
아울러 구는 올해 3월부터 ‘경의선 철도 지하화를 통한 신대학로 조성’을 비전으로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색역부터 서울역까지의 경의선 지상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에 다양한 복합 공간을 조성한다.
서울환경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신촌 일대 대학생들은 보행자 위험, 거리공연 감소...
보행자 위험·환경오염 ‘우려’…“온실가스 배출 줄여야”
서울환경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신촌 일대 대학생들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손솔 연세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은 “현재 서울시의 일시 정지 추진안은 과하게 상권 분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연세로 폐지 수순이 될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최화영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는 “탄소 감축을...
지난해 12월 23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자유게시판에는 ‘조부상 출결 인정 안 된다 하신 교수님’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조부상을 당해 교수에게 장례 참석으로 수업이 어려우니 출석을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교수가 출결 인정을 거부했다고 설명하며 허탈함을 드러냈다. 그는 학과 사무실에 관련...
반면, 대학생들과 시민단체들은 거리 내 예술 공간이 사라지고 보행자가 위협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나섰다.
27일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신촌 연세로 차량 통행 전면 허용’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서대문구청장 인수위원회에서는 여러 협의 과정을 거쳐 올해 연말 연세로를 전면 개방한다는 내용이 제안됐다. 이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공약 중 하나다....
홍대∙합정(16.7%), 신촌∙이대(13.8%), 서울대입구역(6.1%), 혜화동(0.6%) 등 대학가 상권도 전 분기와 비교해 회복세가 뚜렷하다.
상권 회복세에 힘입어 서울 주요 소규모 상가의 임대료도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서울 소규모 상가 평균 임대료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군자가 전 분기 대비 2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청담(14.8%)과 영등포역(10%), 남대문(10...
홍대∙합정(16.7%), 신촌∙이대(13.8%), 서울대입구역(6.1%), 혜화동(0.6%) 등 대학가 상권도 전 분기와 비교해 회복세가 뚜렷하다.
직장인 설문 조사에서도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알스퀘어가 지난달 15일부터 5월 1일까지 직장인 4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들은 엔데믹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상권(복수 응답)으로 강남역(65.8%)과 홍대∙상수...
오전 11시 찾아간 서울 창서 초등학교에 위치한 신촌 제4, 5투표소 역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될 정도로 인파가 몰리지는 않았다.
젊은 층이 많이 사는 곳인 만큼 20~30대가 눈에 많이 띄었다. 두 곳의 투표소에서 만난 이들은 '최선'이 아닌 '차악'을 선택하게 된 이번 대선에 입을 모아 아쉬움을 표했다.
대학생인 신모(22, 여)...
서울 애슐리퀸즈 신촌점. 인근 대학생, 젊은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의 입맛을 다양하게 사로잡던 이 매장은 합리적인 가격대, 풍부한 메뉴 구성으로 10여 년째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최근 찾은 애슐리퀸즈는 공사로 먼지가 가득했다. ‘접근금지’ 팻말을 걸어놓은 채 분주하게 식기, 철판 등을 나르던 현장 작업자는 “현재 철거 중이다”...
오 후보는 연세대 앞 굴다리에서 신촌역 방향으로 300m가량의 보도를 대학생들과 사진을 찍으며 걸었다. 이후 오 후보는 청년에게 먼저 발언 기회를 넘겼다.
이후 오 후보는 “20대, 30대 청년이 저의 지지 연설해주는 것은 정말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며 “제가 서울시에 들어가면 불공정하다는 말이 안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학생이 많이 모인 신촌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그는 유세 장소마다 지역 현안과 함께 '청년'을 언급했다. 광진구 자양사거리 유세에서 "젊은 층의 지지가 확연히 피부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저 오세훈이 잘나서, 국민의힘이 충분히 변화해서라고 보기는 아직 힘들다"고 평가했다.
오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