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문헌 등 고발한 민주에 “무고죄 될 것”

입력 2012-10-17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17일 민주통합당이 故정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이 담긴 비밀 대화록의 존재를 주장한 정문헌 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의원, 박선규 공보위원 등을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 “무고죄가 될 것”이라고 맞섰다.

이한성 법률지원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정부가 우리의 영토를 포기하려 한 것에 대해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 그 잘못을 지적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하고자 한 것이었음에도 ‘문재인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 것은 명백한 무고행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장은 “그동안 민주당이 고발을 밥 먹듯이 해오다가 이번에 이런 고발을 한다는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결정적인 무고죄가 될 것이고 국정감사 중인 국회의원으로 하여금 더 이상 민주당의 약점인 NLL 문제를 거론하지 못하게 하려는 협박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고발한다면 차라리 잘 된 일”이라며 “이번 고발을 통해 검찰은 우리 국민의 삶의 터전이요 이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국군장병들이 목숨을 바치고 피를 흘린 NLL을 쉽사리 북에 넘겨주려 한 경위를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기록물을 무단 폐기한 범죄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을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젠슨 황, SK하이닉스 부스서 “HBM 더 많이 만들어줘” [컴퓨텍스 2026]
  • 6·3 지방선거, 이것이 다르다? [이슈크래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14석 미니총선, 초접전 승부 속 국회 지형 시험대 [6·3 선거 풍향계]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송재혁 CTO “기술로 1등 목표”[컴퓨텍스2026]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50,000
    • -5.04%
    • 이더리움
    • 2,842,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419,400
    • -1.78%
    • 리플
    • 1,828
    • -4.24%
    • 솔라나
    • 113,500
    • -4.14%
    • 에이다
    • 322
    • -5.01%
    • 트론
    • 498
    • -1.97%
    • 스텔라루멘
    • 329
    • -1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60
    • +3.14%
    • 체인링크
    • 12,770
    • -3.91%
    • 샌드박스
    • 92.77
    • -9.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