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예비기업 간담회 개최

입력 2019-12-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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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10일 열린 코스피 상장예정기업 임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10일 열린 코스피 상장예정기업 임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상장을 앞둔 예비기업 20개사와 상장정책 및 업계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코스피 상장 활성화를 위한 상장예정기업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코스피 상장예정기업 20개사 및 주관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향후 주식 전망과 2020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정책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공개(IPO)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 IPO 컨설팅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재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신규 상장기업들은 주식시장의 활력 제고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향후 코스피 시장에 재무안정성이 높은 우량기업과 더불어 지속가능산업 기업, 신인프라기업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균형 있게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금리 지속으로 증가하는 배당투자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고배당상품인 공모리츠 상장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관련 진입제도를 정비하고, 상장 전후로 기업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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